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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네브라스카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일상

SUSDIO 2016. 6. 24. 12:14

안녕하세요 

오마하에 3년간 살면서 사진도 저장하고 공유할겸해서 이렇게포스팅 합니다

 혹시나 네브라스카주에 관심이 있으신분이 있을거같아서 잡다한 사진 올립니다 

한국에는 네브라스카주하면 아무것도 모르시더라고요. 검색해봐도 공식적인거나 대학정보밖에 나오는 수준이라..

그래서 제가 오마하의 일종의 일상? 같은 사진들을 몇개 올립니다 ㅎㅎ 

(더 자세하게 올리려니 별로 없더라고요 ㅋㅋㅋ)


집에가는길 무지개

한국에선 보기 힘들었는데 여기선 여러번 자주 본것같아요 


하지만 여름철이 다가오면 토네이도 워닝은 일상.. 

뭐 그렇게 빈번하게 일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일어나는건 아니고 좀 애매한데 미국내에선 자주 일어나는 편이죠 

그래도 최근에는 (제 기억으로는 몇십년전) 토네이도가 큰 피해를 주지않은걸로 알고있어요

워닝은 자주 뜹니다 ㅋㅋ 라디오와 티비에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막상 별것아닌데 말이죠



겨울에 눈한번 내리면 정말 답이없습니다 

학교 캔슬도 자주되고 ㅎㅎㅎㅎㅎ 쉴 수 있어 좋아요 

이쁘긴 이쁜데.. 그냥 집에만 있어야 해요. 다행히 제설작업은 정말 빠릅니다 - 대체로요

저번에 눈길에 운전하러 나갔다가 한바퀴돌아서 죽을뻔한 안좋은 기억이.. 눈 올땐 운전하지 마세요 ㅠㅠ



이곳은 오마하는 아닌데요, 좀 나가시다보면 통유리로 된 교회가 있어요 

딱 한번 가봤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한게 이쁘더라고요 

분위기 있다고 할까.. 여기서 예배드리면 집중이 안되겠다는 생각이 ㅋㅋ  



마지막으로 다운타운인데요 

오마하는 주로 넓은 평야에 옥수수밭 감자밭이 펼쳐져있거나 대부분 주택간데 (제가사는곳은 서쪽 주택가) 

다운타운을 가면 모던하거나 빈티지한 건물들이 있고 높은건물들이 영화에서나보던 미국거리를 연상시킵니다 ㅋㅋ

먹을것도 괜찮게 있고 놀거리도 많은곳이라고 생각해요 

이곳은 방문 추천드리는 곳중에 하납니다. -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혹시 네브라스카주에 대한 정보들이 필요하시다면 댓글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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